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도급 대형수송함 (문단 편집) === 속력 문제 === 기동함대의 기함으로는 심각하게 속력이 느리다. 초기 해군 기동전단 항진도를 보면 중심에 기함으로 독도함이 있고 다른 함정들이 호위하는 형태인데, [[세종대왕급]]이나 [[충무공이순신급]] 등의 [[구축함]]들은 30노트의 함속을 내지만 독도함은 그에 따라갈 수 없다.[* 그러니까, [[해상자위대]]의 [[휴우가급]](애초에 구소련 대잠순양함 같은 역할이지만)이나 [[이즈모급 다용도 운용모함|이즈모급]]이 [[니미츠급]]과 같이 전속항진하는 그런 사진이 독도함과는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독도급을 대양해군의 기함이 아니라 상륙함으로 범위를 좁히면 속도는 별 문제 없다. 서태평양을 담당하는 미해군 7함대의 지휘함 블루 릿지도 [[https://en.wikipedia.org/wiki/USS_Blue_Ridge_(LCC-19)|23노트]]에 불과하다. 구축함도 특정 상황에서나 전투기동으로 30노트 이상 운항하지, 연료 소비가 많기 때문에 최고속력으로 땡기면 얼마 못가 해상 급유를 받아야 한다. 해상 보급 전력이 무척 중요한 이유. 실제로 최근 해상전투훈련 영상이나 사진에서도 독도함이 굳이 남해 먼 바다나 동중국해 등 외해로 나가서 기동함대와 작전하는 모습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즉 해군은 속도, 대잠능력의 결여 등을 문제로 독도함이 원양전투 시 기동함대의 기함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부적으로 내렸다는 의미다. 한마디로 독도함의 임무에서 기동함대 기함 임무에서는 제외되었고, 상륙전 지휘 및 수행에만 초점을 맞춘 상황이다. 비어버린 기동함대의 기함 문제는 해군이 경항공모함을 건조하기로 결정하면서 해결되었다. 독도함의 지휘 설비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선 해군이 맡는 TFOC와 해병대가 맡는 LFOC로 나뉜다. 이 중 TFOC는 다시 상륙군의 호위함대를 지휘하는 TFCC, 전술항공기를 통제하는 TACC, 상륙지원화력을 통제하는 SACC와 통합정보실로 나뉜다. 해군이 말했던 기동함대의 기함 역할이라는건 이 중 TFCC 기능을 활용하는 정도다. 즉 독도함이 기동함대 기함 역할을 하기 위해 탑재한 전용 설비가 없으니 해당 기능을 포기하더라도 예산 낭비가 되지는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후방 도크가 있는 경우에 함형의 특성상 20노트 근처의 속도가 한계이며, 그 이상을 원할 때는 가스터빈 엔진의 능률이 더 좋은데[* 단, 와스프급 같이 증기터빈을 쓰는 함도 있다] 독도함은 디젤 엔진을 사용한다. 독도함의 20노트 속력 가지고는 고정익 항공기가 이륙하기 어렵다.원래 속도가 빨라 맞바람으로 인한 양력이 커져야 쉽게 이륙한다. 또 어차피 고정익기를 운용하는 데의 다른 많은 문제점들 때문에 경항모로는 운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30노트와 맞바람"에 대한 정확한 근거가 언급되지 않는데, 밀덕계에서 이 이야기는 원래, 2차대전기 프로펠러 전투기를 운용하는 항공모함을 주력 항모와 보조 항모로 나눌 때, 개조항모 등 보조항모는 고속을 내지 못해 주력항모 함대와 같이 행동하지 못하거나 대형 전투기를 운용하지 못한 데서 나오지 않았나 싶다. 특히 구일본해군 함선 이야기에 28~30노트를 내느냐 못 내느냐로 배를 평가하거나 소속함대가 갈렸다는 이야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